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특히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유행하는 수족구병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수족구병은 상황에 따라 다양한 면모를 보이지만 코로나19로 인한 긴 거리두기로 인해 최근 3년 동안 관측되지 않은 병이었습니다. 하지만 지금부터 점점 학교와 어린이집 생활이 복귀하면서 수족구병 건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족구병 특징
수족구병은 손과 발, 그리고 입에 물집이 생기는 것이 가장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간단히 가려움증이 발생하여 큰 불편함이 없지만 심한 경우 다리와 엉덩이 부위에 물집이 생길 수 있으며, 목에 물집이 생긴 경우 심한 열을 동반 할 수 있습니다. 이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탈수 증상에 빠질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수족구병 치료법 및 주의사항
수족구 병은 항생제나 항바이러스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완치를 기다리며 증상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한, 아이들은 물집을 터트리지 않고 깨끗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족구병은 생명이 위험하지 않은 병이지만, 몇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아주 드물게 심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신생아와 출산을 앞둔 엄마들은 감염 시키지 않도록 수족구 환자와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수족구병 전염과 예방
전염성이 강한 시기는 일정 기간동안 휴식을 취한 후 등원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한 번 수족구병에 걸린 후에도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부모님들과 선생님들은 불필요한 공포와 걱정을 없애기 위해 정확한 정보와 이해를 가지고 대비해야 합니다.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소아청소년과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건강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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