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녀 혜택, 이제 2명 자녀부터!🏡

2명의 자녀를 둔 가구도 이제 '다자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의 다자녀 혜택은 아래와 같습니다.

정부의 다자녀 혜택 총정리

1.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대상입니다.
2. 자동차 취득세 면제 및 감면 혜택입니다.
3. 국립극장, 박물관 등 국립문화 시설 입장료 할인됩니다.
4. 초등돌봄교실 지원 대상으로 포함됩니다.
5.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에 추가 할인 혜택이 있습니다.

최근, 정부부처가 다자녀 혜택의 기준을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변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11월부터는 두 자녀 가구도 공공분양주택 다자녀 특별공급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 변경에 따라 세 자녀 이상 가구가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경쟁률이 높아질 가능성 때문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다자녀 가구에 따른 배점을 조정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자녀 2명은 25점, 3명은 35점, 4명 이상은 40점을 받게 됩니다.

또한, 공공주택을 임대하거나 분양할 때, 미성년 자녀가 있으면 소득이나 자산 요건이 1명 당 10%포인트, 최대 20%포인트까지 완화됩니다. 예를 들면, 2인 가구의 공공임대주택 소득 기준인 월평균 657만 원과 자산 기준인 3억 6,100만 원에서 10%포인트를 더한 값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 3월 28일 이후 자녀를 출산한 가구부터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